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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 KTX 시간표만 확인하고 가면 여행이 절반은 망합니다! 실제로 많은 여행자들이 열차 시간만 보고 갔다가 주요 명소를 놓치거나 맛집 대기시간 때문에 일정이 꼬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가이드만 보면 순천 여행을 200%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순천역 ktx시간표 완벽 활용방법
순천역 KTX는 하루 32회 운행되며, 서울에서 2시간 40분 소요됩니다. 오전 6시 20분 첫차부터 밤 10시 20분 막차까지 운행하고, 성수기에는 임시열차가 추가 운행됩니다. 순천만국가정원 관람시간(오전 8시~일몰 2시간 전)을 고려하면 오전 8시 전 도착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1박2일 황금 여행코스
첫째 날: 자연과 역사 탐방
오전 10시 순천만국가정원 → 오후 2시 순천만습지 → 오후 4시 용산전망대에서 일몰 감상. 국가정원에서 습지까지는 스카이큐브(15분)나 셔틀버스(20분) 이용 가능합니다.
둘째 날: 문화와 맛집 투어
오전 9시 낙안읍성 민속마을(입장료 4,000원) → 오후 1시 순천 구시장 맛집거리 → 오후 3시 드라마촬영장 → 오후 5시 순천만정원 야경 관람
교통 연계 팁
순천역에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시내버스 67번(20분), 택시(15분, 1만원). 낙안읍성까지는 버스 1시간 소요되므로 렌터카나 투어버스 이용을 권장합니다.
숨은 맛집과 포토존 총정리
순천 여행의 진짜 보석은 현지인만 아는 숨은 맛집과 포토스팟입니다. 구시장 안쪽 '할매집 갯장어'는 30년 전통의 숨은 맛집으로 점심시간 대기 1시간은 각오해야 합니다. 순천만 드라마촬영장의 '추억의 거리'와 국가정원 '미로정원'은 인스타그램 필수 인증샷 명소로, 오후 4-5시 골든아워가 사진 찍기 최적의 시간입니다. 용산전망대에서는 순천만 S자 물길이 한눈에 보이는데, 일몰 1시간 전 도착해야 최고의 뷰를 담을 수 있습니다.
놓치면 후회하는 필수 준비물
순천 여행에서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이 바로 준비 부족입니다. 특히 날씨 변화가 심한 지역이라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 편한 운동화 필수 (순천만 탐방로 3km, 습지 데크길 2.2km 도보)
- 휴대용 선풍기 또는 모자 (여름철 그늘 부족, 평균 체감온도 5도 높음)
- 카메라 여분 배터리와 보조배터리 (포토존 많아 배터리 소모량 2배)
- 간단한 간식과 물 (국가정원 내 매점 가격 2배, 자판기 부족)
- 현금 1만원 이상 (전통시장, 일부 맛집 카드 결제 불가)































































